주택청약 1순위 조건, 지역 살펴볼게요

주택청약통장 다들 가지고 계시죠? 저도 어릴때 부모님께서 만들어주셔서 아직까지도 매달 10만원씩 넣고있어요. 청약통장은 아파트 분양받을 때 필수인 통장이라 내집마련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미리미리 준비해야되는 통장이에요. 최근 부동산 정책이 바뀌면서 새로 생긴 제도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같이 알아볼게요.

민영주택과 국민주택 차이점이 뭔가요?
먼저 민영주택이란 민간건설사가 건설하는 주택을 말해요. 쉽게 말해서 브랜드 아파트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아요. 그래서 같은 평수라도 조금 더 비싼편이고, 주변 인프라나 편의시설 등이 좋은 편이죠. 반면에 국민주택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LH 및 지방공사가 건설하는 주택을 말하는데 공공임대아파트처럼 저렴한 금액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국민주택 당첨 확률 높이는 방법 있나요?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주택기간 점수가 높아야하는데요, 만 30세 이전에 결혼해서 혼인신고를 했다면 그때부터 무주택기간 산정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부양가족수가 많을수록 유리한데 자녀가 있다면 가점제 계산 시 최대 35점까지 받을 수 있으니 아이계획이 있으시다면 빨리 가지는 게 좋겠죠? 마지막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역시 길수록 유리하므로 최대한 빨리 가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역별 예치금 얼마인가요?
서울/부산 300만원, 기타 광역시 250만원, 기타 시/군 200만원으로 각 지역별로 차이가 있고, 면적 또한 85m2 이하, 102m2 이하, 135m2 이하로 나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평형대에 맞춰서 입금해두셔야 합니다. 만약 서울 거주자라면 전용면적 85m2 이하(약 33평)까지는 300만원을 넣어두면 되고, 102m2 이하(약 40평)로는 600만원, 135m2 이하(약 50평)로는 1000만원을 넣어두셔야 해요.

 지금까지 주택청약 1순위 조건 알아봤는데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이 모두 원하시는 곳에 당첨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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