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과 민영주택 차이 알고계신가요? 주택청약통장 가입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는데요, 이 때 어떤 주택이냐에 따라 당첨 확률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의 차이점 및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주택이란 무엇인가요?
국민주택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LH 및 지방공사가 건설하는 주거전용면적 85m2 이하의 주택입니다.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것은 전용면적 60m2 초과 85m2 이하의 주택을 말합니다. 공공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등 일부에만 해당됩니다.
민영주택이란 무엇인가요?
민영주택은 국민주택을 제외한 주택을 말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브랜드 아파트들이 모두 민영주택에 속합니다. 다만 지역별로 예치금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하며, 투기과열지구에서는 2년 이상 거주해야만 1순위 요건이 충족됩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어떻게 다른가요?
국민주택은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1세대 1주택(공급신청자가 세대주)기준으로 공급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해당 주택건설지역 또는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자로서 민법에 따른 성년자와 아래의 자녀 및 형제자매를 부양하거나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순위 내 경쟁이 있으면 납입횟수, 저축총액 순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반면 민영주택은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 내 경쟁이 있다면 가점제로 우선선정 후 추첨제로 선정합니다.
오늘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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