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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부동산신조어 무엇이 있을까!

블루스케치 2022. 12. 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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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나 주택홍보관을 가거나 티브이 뉴스를 보시다 보면 여러 가지 부동산 신조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신조어는 부동산 분위기에 따라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조어만 알고 있어도 요즘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대략 파악이 가능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에 관심이 많거나 투자를 생각하신다면 이런 부동산 신조어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시고 뜻을 알고 계시는게 중요해요. 예를 들면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 등의 말들이 있어요. 아마도 역세권은 많이 들어보시고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역에서 가깝다는 보편화된 용어랍니다. 숲세권은 말 그대로 사업지가 바로 자연녹지환경을 품고 있는 쾌적한 환경을 뜻해요. 말 그대로 웰빙 주거입지랍니다. 학세권은 아이들이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학교가 있다고 해서 나온 신조어예요. 또한 최근에 나온 신조어엔 몰세권이라는게 있어요. 5분 거리에 쇼핑몰 등이 위치해서 편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뜻이예요.

또한 요즘 공급하는 아파트들을 보면 휘게라이프라는 말이 있어요. 편안하고 여유롭게 생활이 가능하다는 용어입니다.

월세나 자취방을 볼 때 들을 수 있는 하메라는 용어도 있어요. 하메는 줄임말인데요. 하우스메이트를 뜻해요. 한집에서 여러 명이 함께 거주하며 공유하는 방식이에요. 다만 방은 제외랍니다. ㅎ

1~2인 가구가 늘면서 작은 집들의 선호도가 높아졌어요. 그렇다 보니 공간 활용이 매우 중요해졌는데요. 그래서 효율적인 공간 방식의 하나가 바로 펜트리랍니다. 팬트리는 주방과 관계가 깊은데요. 작은 집에서는 주방이 작다 보니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펜트리 공간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거랍니다.​ 주로 음식이나 집기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많이 이용하시고 계시죠.  

알파룸, 베타 룸, 드레스룸 등도 요즘은 많이 등장했어요. 드레스룸은 말 그대로 장롱을 대신해서 옷들을 수납하는 공간을 뜻합니다. 알파룸, 베타 룸은 방의 형태를 띠고 있어요. 가족수가 많으면 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드레스룸이나, 서재, 손님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랍니다. 설계상 남는 공간을 매우 잘 활용해서 나오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알파룸이나 베타 룸 등이 있다면 매우 공간 활용이 잘된 집일 수 있습니다.

여러 부동산 신조어가 있지만 기본적인 것만 알아도 집을 보실 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 원하는 크기의 아파트와 주거 환경 등을 충분히 확인하시고, 여러 새롭게 나온 말들이 뜻하는 것을 잘 알고 계신다면 같은 크기와 금액이라도 좀 더 괜찮은 집을 구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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